허경영씨가 징글벨과 기쁘다구주오셨네 두 캐롤음반을 발매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기쁘다구주오셨네는 기쁘다허경영오셨네로 개사할 계획까지 있다고 하니..
기독교단체나 교회에서는 '가만두면 안되겠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고 일가친척이 전부 목사 장로이지만 비단 나만은
기독교를 싫어하기 때문에 나야 구주가 오시든 부처님이 오시든 허경영이 오시든
기쁠것도 슬플것도 없다.
거기에 CALLME 수익금 용산참사 기부에 이어 이번 캐롤 수익금은 불치병 어린이 돕는데
쓴다니. 그저 무가치를 즐기는 대중에게 상당한 위안거리를 다시 제공했다.
그냥~ 즐기면 되는 것이다. 롸잇나우!
몇일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허경영씨를 고발한 프로그램을 봤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허경영씨를 사회고발한 것 같지만 결국 허경영씨의 주가만 더 올락갈거라
예상한다. SBS가 발을 잘못 들여논것이다. ㅋㅋ 같은 급이 된거지..
대중은 허경영씨가 진짜 공중부양을 하는지, 진짜 한강을 걸어거 건널수 있는지,
진짜 눈을 보면 몸이 치료되는지, 진짜 허경영을 부르면 행운이 찾아오는지..
관심도 없을 뿐더러 믿지도 않는다.
다만 그러한 행동 자체를 즐길 뿐이다..
마찮가지다. 우리는 SBS가 방송한 허경영씨가 진짜 아들이 있는지 없는지, 돈을 빌리고
갚았는지 안갚았는지, 정말 금욕주의자인지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SBS의 주장에 반박하는 허경영씨의 행동자체를 즐길 뿐이다.
결국 SBS는 허경영씨의 비과학적, 비가치적, 비진실적인 모습을 즐기는 대중들에게
허경영씨의 파트너가 되어준 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사람들이 "에이 허경영 못된놈 같으니!" 라고 이야기 할까?
아니다. "허경영이 SBS고소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이야기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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