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법학이라는 학문을 전공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선과 악의 기준또한 법으로 정의되었던

 

나의 사고에 커다란 교훈을 주는 책이다.

 

연일 쏟아져 나오는 흉악범죄 기사들을 보면서 저런놈들은 죽어야 돼! 10년도 약해!

 

라는 나에게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 입장이 되어보기 전까지는 이웃을 비난하지 마라..

 

스스로는 죄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타인의 죄는 참지 못하는 일이 너무도 많다..

 

라고 말해주고

 

늦은 밤 귀가길에 쓰러져 있는 취객을 그냥 지나치는 나에게

 

주위를 살펴보는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라고 말해준다.

 

도덕과 양심 사랑과 선 앞에서 법이 라는게 얼마나 초라한지 일깨워주고

 

사랑, 행복, 믿음, 삶, 노동, 진리, 친절, 말 등과 같은 주제로 어떻게 삶의 진리를 추구할지

 

알려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톨스토이

 

 

 

자연은 휴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나태함에 벌을 내린다.

 

 

귀 기울여 들어라.

 

그리고 아주 조금만 말하라.

 

 

아프면 견뎌내라

 

나를 심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친절함으로 답하라.

 

모욕을 당했다면 겸허히 받아들여라.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감사히 죽음을 맞으라.

 

 

진리를 말한자를 죽인다 해도

 

일단 말해버린 진리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돈이 없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남아도는 것은

 

그 두배는 슬픈 일이다.

 

 

삶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삶은 그 자체로

 

이미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톨스토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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