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신데렐라는 그냥 죽었어야 했다.

신데렐라, 백설공주는 그냥 죽었어야 했다.

 

가진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신데렐라가

 

그저 얼굴이 이쁘고 마음이 착하다는 이유로 왕자님과 만나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에

 

짜증난다.

 

선한것을 권하고 악한것을 벌한다는 다분히 고리타분한 교훈에 집착하여

 

노력도 하지않고 이쁜외모와 고운심성만 가지고 있으면

 

선한게 이쁜거요 이쁜게 선한것이라 아직까지 가르치고 있으니...

 

짜증난다. 짜증난다.. 비단..

 

도서관 옆에 앉아 백설공주 책을 보며 시끄럽게 구는 모자때문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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