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글백화점에서 조그마한 옷가게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손님들의 옷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서 매장에 노래를 틀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백화점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다.
나 : "사장님, 손님들의 옷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매장에 배경음악을 틀어야 겠습니다."
백화점 사장 : "그래, 그럼 내가 소리바다레코드에 전화해 놀테니까 찾아가봐"
나는 당장 레코드 가게로 간다.
나 : "레코드 사장님, 손님들의 옷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배경음악을 틀어야 겠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레코드 사장 : (머리를 긁적이며, 독백) 근데 왜 날찾아왔지.. 여긴 시디파는 곳인데..
"우선 이 시디플레이어랑 시디 몇장 줄테니 가져가 보세요"
나 : "감사합니다."
점포로 시디플레이어랑 시디를 가져가 틀어본다. .....
시디플레이어랑 시디 두가지 모두 문제가 있다. -_-
우선 시디플레이어는 자동재생이 안되서 1번트랙이 끝나면 손님이 직접 2번트랙을 설정하고
플레이 버튼을 눌러야 된다.
받아온 시디는 전부 1분밖에 녹음이 안되있다. 전주만 나오다 끝난다.
불이나케 레코드점으로 달려간다.
나 : "사장님, 시디플레이어는 자동재생이 안되서 옷사는 사람들이 직접 플레이를 눌러야
재생되고 시디는 다 1분밖에 녹음이 안되있어서 사용자체를 못하잖아요!"
레코드 사장 : "여긴 시디 파는 곳이야, 돈안내고 1분이면 감사해야지 그것도 내가 얼마나
노력한건데."
나 : "우선 이걸론 장사 자체가 안되니까 시디라도 우선 주세요 제가 시디 사서 매장에
틀께요."
레코드 사장 : "내가 시디는 팔수 있어. 근데 매장에 틀수는 없을꺼다."
나 : "아니, 왜요? 그럼 제가 왜 돈주고 시디를 사겠어요? -_-;"
레코드 사장 : "야! 이거 웃긴놈이네, 난 그냥 시디파는 사람이야, 매장에 틀수 있는지는
저작권자랑 계약맺은 배경음악서비스 회사랑 애기해야지 왜 여기와서
꼬장이냐!"
나 : -_-
그렇다. 소리바다는 음원을 사도 내 귀에 이어폰 꽂고 나혼자 밖에 듣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배경음악서비스 이다. 나의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 나의 블로그를
오는 네티즌에게 배경음악을 틀어주길 원하는 것인데 텍스트큐브는 돈주고
혼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리바다를 연결시켜 주고있다.
머리가 띵하다. ㅅㅂ. 구글 백화점 사장님한테 화가 난다.
손님들한테 배경음악서비스를 할수 있는 회사를 연결시켜 달라 했더니 레코드가게를
연결시켜 줬다.
이건 개밥을 사야해서 어디로 가야되냐고 물어봤더니 빵집을 소개시켜준 꼴이다.
구글 백화점 사장님께 따지러 간다.
"사장님 배경음악서비스 회사를 연결시켜 달라고 했더니 레코드가게를 연결시켜주면
어떻합니까? 지금 저 갖고 노세요?"
구글백화점 사장 : "아 그냐..? 야 우선 대충 소리바다 레코드에서 준 1분짜리 시디 그거라도
틀고 있어, 내가 해결해 볼께.."
"아니 그건 틀 수 자체가 없다니깐요.. 그럼 대신 제가 저작권 문제 없는 노래 우선 구해서
매장에서 틀어도 되죠?
구글백화점 사장 : "그건 안돼!" "그게 저작권 위반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할 수 없으니
우선 기달리고 있어, 내가 배경음악서비스 회사 빨리 알아볼께."
어쩔수 없이 기달린다. 기달린다.
옷을 사가는 손님이 별로 없다. 음악이 없으니 손님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할 수 가 없다.
구글 백화점 사장님은 6개월째 깜깜 무소식이다.
장사가 안되서 너무 힘들다. 안되겠다.
네이버백화점이나 다음백화점으로 점포이전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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